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
군포 77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지난달 29일 기침과 가래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달 2일 아내(80대)가 먼저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이날 확진됐다.
A씨의 아내는 이달 1일 발열 증상이 발현돼 서울 소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2일 확진됐다. 이 여성은 검사 장소에 따라 서울시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부부의 감염경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군포시 지역내 확진자는 77명으로 늘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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