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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법무부 "'검언유착 의혹' 특임검사 임명은 장관 지시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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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 교체 논의 사전 차단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특임검사에게 맡기는 방안에 대해 자신의 수사지휘에 어긋난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법무부는 3일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일각에서 주장되는 수사팀 교체나 제3의 특임검사는 이미 때늦은 주장"이라며 "그 명분과 필요성이 없음은 물론 장관의 지시에 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