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상업용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왼쪽부터), 휴대용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가정용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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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가정용·휴대용·상업용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3총사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가정용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휴대용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상업용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등 맞춤형 공기청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최근까지 미국,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에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아랍에미레이트, 요르단, 이집트, 베트남, 헝가리 등으로 확대한다. 올 연말이면 30개국 이상에 출시될 전망이다.

휴대용 공기청정기인 LG 퓨리케어 미니 또한 연내 미국, 러시아, 태국 등에 추가로 선보이면 출시 국가는 모두 10개국이 넘는다.

최근 모든 대전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요르단, 이라크 등 해외 출시를 준비중이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가정용부터 휴대용과 상업용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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