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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국내 예약자 133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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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리그나로크 정통성을 가장 잘 살린 게임으로 개발됐다. /그라비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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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가 오는 7일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예약자가 2일 기준 133만 명을 돌파했다.

그라비티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면서 "19세 이상 성인만을 대상으로 한 수치로는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출시가 임박하며 예약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총 사전 예약자 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지금까지의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게임 중 원작의 정통성을 가장 잘 계승한 게임이다. 수준 높은 그래픽과 한층 발전된 게임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출시 전 비공개 테스트(CBT)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업계에서도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으로 3년 만에 나오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만큼 관심이 쏠린다는 반응이 대표적이다.

정일태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많은 분이 기대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기대감을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 게임으로 곧 선보이겠다"며 "이번에는 게임 내 거래소 등 이슈로 19세 이상으로 출시하지만 추후 청소년층을 위한 버전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라비티는 출시 하루 전인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한다. 설치만 가능하며 정식 플레이는 오는 7일 출시 후 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최근 기자간담회 영상을 그라비티 대표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또한 남성 잡지 맥심 역사상 최초로 게임 캐릭터가 7월 호 표지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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