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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손잡았다. 국내 인공지능(AI) 정책 및 관련 산업 발전을 돕기 위해서다.
3일 한국MS는 NIA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 AI 분야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MS와 NIA는 사회 공헌을 위한 AI 생태계 활성화, AI 경진대회 개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전문 스타트업 발굴, 세미나·콘퍼런스 개최를 통한 AI 전략·정책·경험 공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일자리 창출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MS와 NIA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계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은 한국MS 대표이사는 “MS의 글로벌 경험과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AI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예리 기자 ye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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