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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중기중앙회 '폐업지원·재취업 교육' 등 희망지킴과정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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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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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3일 코로나19로 지연된 '2020 희망리턴패키지 노란우산 재기교육'(희망지킴과정)을 재개한다.

희망지킴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내수부진과 과다경쟁 등으로 폐업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중 재취업 등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폐업지원 등 사업정리 컨설팅, 재기·취업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이다. 교육인원은 1회당 40여명으로 총 3500명이다. 용인 소재 중소기업인력개발원 및 지역별 강의장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희망지킴과정 교육수료자가 취업할 경우 전직 장려수당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사업 존폐를 고민하는 소상공인에게 폐업관련 정보제공과 향후 진로 컨설팅이 필요하다"며 "노란우산은 폐업자에 대한 재기지원 교육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지킴과정은 소상공인의 생업을 고려해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주말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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