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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3종, 해외 진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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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3종이 해외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

LG전자는 가정용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휴대용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상업용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최근까지 미국,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에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아랍에미레이트, 요르단, 이집트, 베트남, 헝가리 등으로 확대한다.

올 연말이면 출시국가는 모두 30개국을 넘어설 전망이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제품 상단 클린부스터가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더 넓은 공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한다.

360도 디자인은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할 수 있어 사각지대가 줄어든다.

모서리가 없는 구조라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

휴대용 공기청정기인 LG 퓨리케어 미니 또한 연내 미국, 러시아, 태국 등에 추가로 선보이면 출시 국가는 모두 10개국이 넘는다.

LG 퓨리케어 미니는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로는 처음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Clean Air) 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동시에 받았다.

최근 대전 지하철 모든 역사에 설치된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요르단, 이라크 등 해외 출시도 준비 중이다.

대형 공기청정기는 최대 158제곱미터(㎡) 공간의 실내공기를 청정할 수 있어 학교, 사무실, 병원, 식당, 카페 등 공공, 상업시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전자신문

PuriCare Line-up_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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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lean Air)인증도 받았다. 오염된 공기를 아래쪽에서 흡입하고 깨끗한 공기를 위쪽에서 배출하는데 이 과정이 모두 제품 앞쪽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공기순환에도 효과적이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가정용부터 휴대용과 상업용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글로벌 고객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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