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스포츠용품 전문점인 데카트론은 오는 4일 복합쇼핑시설 스타필드 고양에 '데카트론 3호점'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3호점은 쇼핑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 매장을 구현했다.

매장 곳곳에 농구, 요가, 탁구, 인라인스케이트, 골프 퍼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존을 설치해 일반 매장과 차별화했다.

풀 페이스 마스크 '이지브레스', 던지는 순간 설치되는 '2초 텐트', 안전 브레이크 기술력이 탑재된 아동용 자전거 '비트윈 바이크' 등 각종 이노베이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데카트론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4∼5일 고객 이벤트를 벌인다.

스타필드 고양 1층 메인 아트리움에서 배드민턴, 탁구 체험존, 팝업스토어, 스포츠 스탬프 미션 등을 진행하며, 2층 데카트론 스토어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오프닝 기프트를 증정하고 스포츠 스탬프미션, 행운권 추첨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3호점은 데카트론만의 혁신 정신과 기술력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소비자에게 기능성이 뛰어난 스포츠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카트론은 한국을 비롯해 세계 69개국에 진출한 스포츠용품 브랜드로, 2018년 인천 송도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에 2호점을 출범시켰다. 현재 온라인 직영 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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