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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태성문화재단, '아트 인 더 컬러'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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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트 인 더 컬러 기획전에 전시된 카림라시드 핑크존. /제공=태성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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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태성문화재단은 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경기도 광명시 호반아트리움에서 ‘아트 인 더 컬러(ART in the COLOR)’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색’을 주제로 7개국 12인의 작가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색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총 16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관에는 미디어, 회화, 조각, 일러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의 작품 240여점이 전시된다.

각 전시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해외에서 극사실조각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호주작가 ‘샘 징크스(Sam Jinks)’와 디자인의 대중성을 추구하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id)’ 등이 유명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지친 현대인에게 위로를 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오리여인’과 일상 속 컬러의 무릉도원을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티스트 ‘이석’ 등이 참여한다.

호반아트리움 관계자는 “색은 마음을 치유하고 보다 능동적으로 삶을 바라보게 하는 원동력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색이 가지고 있는 힘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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