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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라인, 그룹통화 최대 500명까지 동시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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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다양한 화면 필터와 효과 기능…시간제한 없이 무료]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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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주식회사(이하 라인)가 운영하는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이 영상과 음성 그룹통화에 참여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을 500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그룹 대화방 및 일반 대화방에서 이용할 수 있는 그룹통화는 200명이 최대 참여 인원이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룹대화 채팅과 동일한 500명으로 늘어났다.

500명이 동시에 그룹통화에 참여하더라도 참여한 모든 멤버를 확인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음성 통화 시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하여 참여 멤버의 프로필을 볼 수 있으며, 영상 통화 시에는 옆으로 스와이프해 멤버의 얼굴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부가 기능 역시 제공된다. 통화 중 유튜브를 함께 시청하며 즐길 수 있다. 영상 통화 중에는 회의를 원활하게 하는 화면 공유 기능은 물론 얼굴을 꾸미거나 가릴 수 있는 다양한 화면 필터와 효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인은 그룹 대화방에서 라이브 영상을 중계할 수 있는 기능인 라이브(Live)의 최대 참여 인원수 역시 500명으로 확대한다.

라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업무 등 다양한 목적으로 라인 그룹통화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수렴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더 깊고 돈독하게 해주는 커뮤니케이션 수단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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