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코로나 파티 될라'…에어비앤비, 미 젊은층 주택 대여 제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5세 미만' 거주지 인근 주택 '통째' 예약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세계 최대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가 미국 내 25세 미만 고객에게는 주택 대여에 제한을 두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번지는 상황에서 젊은층이 주택 한 채를 통째 빌려 '파티 하우스'로 사용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에어비앤비는 2일(현지시간) 블로그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의 모든 25세 미만 고객들에 대해 거주지와 가까운 주택의 예약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