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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日도쿄 '유흥가 집단감염'…신규 확진자 이틀째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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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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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_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마스크,우한, 우한폐렴 / 사진=김현정디자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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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에서 3일 124명의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NHK가 보도했다.

도쿄도에서는 전날에도 107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와 이틀 연속 100명대의 확진자를 기록하게 됐다. 일일 확진자수가 12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2일(154명)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이에 따라 도쿄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총 6523명으로 늘었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124명 중 70%는 20~30대며, 대부분 시내 유흥가를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도쿄도는 "밤 번화가에서는 적절한 감염 방지책을 마련한 가게를 선택하는 등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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