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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라인 메신저에선 500명이 동시에 무료 영상통화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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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라인, 그룹통화 참여 가능 인원 500명으로 확대 (라인플러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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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플러스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앱) '라인'을 통해 최대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던 영상·음성 그룹통화를 500명까지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간 제한 없이 이용료는 무료다.

라인의 무료 그룹통화는 온라인 회의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룹 대화방 및 일반 대화방에서 이용할 수 있는 그룹통화의 최대 참여 인원을 500명으로 늘렸다.

이용자는 500명이 동시에 그룹통화에 참여하더라도 참여한 모든 멤버를 확인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음성 통화의 경우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하여 참여 멤버의 프로필을 볼 수 있고, 영상 통화 시에는 옆으로 밀어 멤버의 얼굴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이용자는 라인을 그룹통화를 하며 다른 이용자와 유튜브를 함께 시청할 수 있고, 화면 공유 기능도 쓸 수 있다. 나아가 얼굴을 꾸미거나 가릴 수 있는 화면 필터 등을 지원한다.

라인 측은 "앞으로 생활, 업무 등 다양한 목적으로 라인 그룹통화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수렴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라인 모바일 10.9.0 버전 및 PC 6.1.0 버전 이상에서 이용할 수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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