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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DD퇴근길] ‘창문형 에어컨’ 인기라는데… 가격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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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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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인기라는데… 가격대는?

지난해부터 인기를 얻고있는 '창문형 에어컨'이 올해 길어진 무더위와 함께 무서운 판매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중소기업 파세코가 창문형 에어컨 대표주자로 활약했다면, 올해는 오텍캐리어,신일전자,귀뚜라미 등 경쟁자들이 다수 등장했죠.

스탠드,벽걸이 에어컨은 제품과 실외기를 따로 설치해야 합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 일체형 제품이라, 공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냉반면적 등을 고려했을 때 원룸이나 개인방에서 '서브용 에어컨'으로 사용해야겠어요.

가격은 다양합니다. 신일전자 제품은 59만9000원으로 가격이 제일 낮지만 인버터 모터가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귀뚜라미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은 69만9000원, 파세코 창문형에어컨2는 71만원대, 캐리어 에코 창문형 에어컨은 74만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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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크기 메모리에 영화 6만편 담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부 이준희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집적도를 1000배 이상 향상할 이론과 소재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지난 2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습니다.

이번 연구가 상용화되면 원자 4개에 1bit 정보를 담아 손톱 크기 메모리 반도체에 500테라바이트(TB)를 저장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해당 메모리에 고화질(HD)급 영화를 6만편 이상 담을 수 있다는 의미죠. 향후 상용화 기술이 개발되면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에 우선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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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알짜매물 현대HCN, 누구 품에 안길까?

케이블 매물로 나온 현대HCN이 과연 누구 품에 안기게 될지 최대 관심사입니다. 현재 현대HCN에 대한 예비입찰 실사가 3일자로 종료되는데요. 인수후보인 SK텔레콤,LG유플러스,KT스카이라이프는 실사 결과를 토대로 본입찰 참여 여부를 최종 결론 지을 계획입니다. 현대HCN 인수전이 본게임에 돌입하게 되는 것이죠.

실사 과정에서 가장 적극적이었던 곳이 KT스카이라이프입니다. 모회사인 KT로부터의 자금조달 없이 독자적으로 현대HCN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당초 예비입찰에 시큰둥했던 SK텔레콤도 실사 과정에서 예상보다 인수 의지가 커진 듯 합니다. LG유플러스도 의외의 복병이 될 수 있겠죠. SK브로드밴드가 바짝 쫓고 있는 경쟁상황을 감안하면 말이죠. 과연 현대HCN은 어디로 가게 될까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유료방송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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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명 나선 쿠팡, '무책임한 집단? 참기 어렵다'

지난 2일 부천신선물류센터를 재개장한 쿠팡이 그간의 방역 노력을 적극 설명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쿠팡은 일부 언론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를 내보내면서, 고객에게 혼란을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쿠팡은 코로나19 초기부터 정부 방침에 따른 자체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준수해 왔다고 해명했습니다. 쿠팡은 각 물류센터 특성을 반영한 방역지침을 작성하고, 그 어느 곳보다 강도 높은 방역지침을 시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방한복 돌려쓰기 논란'에 대해서도 쿠팡은 방한복이 코로나19 감염과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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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상임위원 자리, 누가 올라탈까?

말 많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선정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다음주 예정된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상임위원 두 명을 임명하게 됩니다. 정치권 인사들이 후보자로 거론되면서 전문성 결여 논란이 불거진 만큼, 이번 면접을 통해 이러한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업계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상임위원 선정을 위한 면접일자는 일단 오는 9일로 예정돼 있는데요. 오는 20일 이전에 열릴 한상혁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 이전에 여야 상임위원을 결정해야 합니다. 하마평은 무성합니다. 김현 전 의원이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면서 이미 상임위원 자리에 내정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죠. 야당에서는 홍지만 전 의원이 유력한 후보입니다. 독립적인 방통위에 전문성이 결여된 정치인을 보낼 수 없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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