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인천공항 입국 카자흐스탄인 코로나19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공항입국자 안내 모습 (CG)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카자흐스탄 국적 A(33·남)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검역소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남동구 자택에 격리됐다.

그는 격리중이던 지난달 30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와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아내와 자녀는 지난달 29일 1차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검역소 관리 환자에 포함됐다.

방역 당국은 A씨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모두 346명이다.

goodluc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