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순천시의회 의장단, 현충정원 참배 후반기 의정 활동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선두)을 포함한 박계수 부의장(좌측)남정옥, 김미연, 이영란 위원장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현충정원 참배를 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의장단은 3일 현충정원과 여순사건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첫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박계수 부의장, 이영란, 남정옥, 김미연 위원장 등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첫 의정 활동으로 순천만 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뜻을 이어받아 ‘순천시민의 대변자, 시민을 위한 시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치고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본 허유인 의장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순천시의회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팔마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여순사건위령탑을 참배한 순천시의회 의장단은 “지역민의 염원인 ‘여순사건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될 수 있도록, 이 지역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과 함께 순천시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오는 10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후반기 회의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