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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번엔 납품 직전에 적발..."가짜 마스크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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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된 마스크 10만 장, 정상 제품 흉내 낸 '가짜'

물량 부족해 사들인 마스크 '가짜'…납품 하루 전 적발

최근 편의점에서 가짜 마스크 팔리는 등 유사 사례 잇따라

[앵커]
얼마 전 미니스톱에서 가짜 마스크가 팔려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 YTN 단독보도로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가짜 마스크가 지자체에 납품되기 직전에 적발됐습니다.

시중에 유통되진 않았는데, 식약처는 유사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창고 안 가득 상자가 쌓여있습니다.

열어보니, 마스크가 빼곡합니다.

모두 10만 장에 달했는데, 정상 제품 디자인만 흉내 낸 가짜 마스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