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20년 전 남북 협상 주역, 전면에…"애국심 갖고 충성"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정원장 내정자 박지원

<앵커>

오늘(3일) 인사의 핵심은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자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년 전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었던 박지원 내정자는 그동안 북측 주요 인사들과도 친분을 계속 이어왔습니다. 박 내정자는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사의 의미를, 안정식 북한전문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분단 이후 최초로 이뤄진 2000년 남북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