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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 운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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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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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진안군이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운일암반일암에 ‘국민여가캠핑장’을 준공해 오는 8일까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총 30억원이 투입된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은 지난 2018년 9월 착공해 자동차야영장 78면과 일반야영장 32면 등 총 110면의 규모로 지난 6월말 준공했다.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은 현재 조성 중인 운일암반일암 계곡을 관망 할 수 있는 구름다리와 운장산·구봉산을 연계한 등산, 지질탐방로 산책과 함께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체류형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성 군수는 “사계절 캠핑족들의 방문으로 연중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혜의 지질자원을 가진 운일암반일암을 마이산, 용담호와 함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진안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코스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gdy483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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