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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확진자 접촉' 오영환, 코로나19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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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추경 본회의 예정대로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3차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도 오후 10시 예정대로 열릴 수 있게 됐다.

오 의원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하루 동안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와 접촉한 만큼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일 의정부 지역행사에서 악수를 나눈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이날 파악,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그가 확진자 접촉 사실을 파악하기 전 여야 의원과 보좌진, 국회 직원 등 1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국회가 소동을 빚기도 했다.

이낙연 민주당 의원은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오 의원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가 음성 판정 소식을 듣고 국회로 복귀했다.
아주경제

자가격리 들어간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지역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생명안전포럼 연속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 2020.7.3 jeong@yna.co.kr/2020-07-03 15:50:22/Media Only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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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ginajan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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