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휴게시간엔 임금만 쉰다" 경비원은 노동법 사각지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임계장 · 고다자로 불리는 경비원"

<앵커>

'임계장'이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임시 계약직 노인장이라고 나이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를 부르는 말이라는데, 한 퇴직자가 자신이 그렇다며 경비원으로 일한 경험담을 책으로 담아냈습니다.

정명원 기자가 저자를 만났습니다.

<기자>

공기업에서 38년간 일한 뒤 퇴직한 조정진 씨는 자신이 구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임시 계약직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