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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30일 발열증세 발현에 따라 지난 2일 오전 12시 50분쯤부터 오후 1시25분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채취한 후 귀가해 오후 1시 40분쯤 부터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3일 오전 확진됨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와 밀접 접촉한 용인 102번 확진자는 이천시 거주자로 용인 양지 SLC물류센터에 근무하면서 안양 61번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능동감시중 지난달 28일 용인다보스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같은날 오후 11시쯤 감염이 확진돼 다음날 오후 성남의료원에서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한편 3일 오후 6시 현재 이천시에는 16명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3명이 완치됐고 3명이 치료중이며 이중 해외입국자는 2명이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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