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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제9기 비대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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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화이트햇 해커들의 아홉 번째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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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9기 발대식에 참석한 교육생과 주요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3일 오후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KITRI BoB센터에서 제9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발대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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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9기 발대식 시작 전, 참석한 VIP들이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발대식 현장에는 정은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이상민 국회의원, 하원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심규철 법무법인에이펙스 변호사, 정수환 한국정보보학회장,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연구원장, BoB 자문단, 멘토단, 9기 교육생 등 50여명의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그 외 인원들은 유튜브, 카카오TV 등 실시간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참석자 대상으로 체온 확인과 위생 키트 배부를 진행하였으며, 행사장 내 좌석 간 거리두기와 좌석별 가림막 설치 등 감염 예방 수칙을 따르며 안전하게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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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9기 발대식에서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이 교육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KITRI 유준상 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언택트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변화와 위기를 우리는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BoB 9기 교육생 여러분들이 9개월 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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