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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진 3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슈팅!워터펀!'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있다. 2020.7.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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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조금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고, 동해안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
경산, 영천, 청도 등 남부 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저녁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울진 17도, 대구·포항 18도 등 16~19도, 낮 최고기온은 울진 22도, 포항 23도, 대구·안동 26도, 김천 27도 등 22~27도로 전날보다 1~3도 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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