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호텔 밖으로 나온 레스토랑..글래드, 메이필드 등 간편식 론칭 '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글래드 셰프’s 에디션 중 호텔 셰프의 손맛 글래드 양갈비 3종과 통마늘 가득 동남아식 닭다리살 구이를 2일 SSG닷컴에 출시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편식 수요가 늘면서 호텔 주요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가 호텔 밖으로 속속 진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호텔을 직접 찾는 이들이 줄어든 만큼 호텔 메뉴의 가정간편식 출시는 장기적으로 호텔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도 도움이된다. 이에 따라 가정간편식에 진출하는 호텔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글래드 셰프’s 에디션 중 호텔 셰프의 손맛 글래드 양갈비 3종과 통마늘 가득 동남아식 닭다리살 구이를 2일 SSG닷컴에 출시했다.

SSG닷컴을 통해 출시하는 글래드 셰프’s 에디션 4종은 미쉐린 가이드에 3회 연속 선정된 프리미엄 카페&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의 ‘호텔 셰프의 손맛 글래드 양갈비’ 시리즈 중 양갈비, 양꽃갈비살, 프렌치 랙 3종, ‘통마늘 가득 동남아식 닭다리살 구이’로 구성된다. 글래드 셰프’s 에디션은 글래드 호텔 셰프들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제품으로 호텔 셰프가 직접 개발한 메인 메뉴에 신선한 야채, 특제 소스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집에서도 호텔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호텔 셰프의 손맛 글래드 양갈비’는 그리츠 오픈 이래 가장 사랑 받는 메뉴로 수입 단계에서부터 최상의 품질을 보증하며 철저한 월령, 중량 개런티를 통해 입증된 청정 호주의 최상급 원육을 사용한다. 그리츠 뷔페에서 즐기던 맛 그대로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그리츠의 총주방장이 엄선한 천연 향신료 배합으로 만든 시즈닝을 양고기와 함께 제공한다. 통마늘 가득 동남아식 닭다리살 구이는 풍부한 통마늘과 글래드 호텔 셰프만의 특제 소스가 어우러져 마치 동남아 여행을 온 듯한 이국적인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마켓컬리, 잇츠온, 와디즈 펀딩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인 글래드 가정간편식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SSG닷컴에도 글래드 셰프’s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SSG닷컴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호텔 셰프의 요리를 맛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서울 3대 갈비 명가로 유명한 '낙원'의 레시피를 그대로 담은 '낙원 소갈비찜'을 마켓컬리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낙원 소갈비찜은 1984년부터 전국적으로 명성을 이어온 낙원의 고유 레시피를 그대로 담아 집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갈비 명가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초이스 등급의 고품질 갈비를 사용해 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육질을 살렸다. 질긴 음식을 씹기 어려워하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소스는 인위적인 단 맛을 최소화하고 과일 등으로 감칠맛을 살려 깔끔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다. 감초와 당귀 등을 첨가해 은은한 한방의 풍미도 살렸다. 특히 37년 전통 낙원만의 레시피를 이용해 시중에 판매되는 갈비찜과 차별성을 둔 점도 특징이다. 또한 낙원 명장이 밤, 은행, 표고버섯 등 고명까지 직접 엄선해 최고급 퀄리티를 완성시켰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낙원 소갈비찜 외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개발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