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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부, 오전에 임시 국무회의 개최…3차 추경 배정안과 예산 공고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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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연합뉴스]


정부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연다. 국회가 전날 본회의에서 35조1000억원 규모의 3차 추경안을 통과시킨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임시 국무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추경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안 등을 의결한다.

추경안에는 고용안전망을 위한 고용안정 특별대책 이행 지원 예산 9조1000억원, 한국판 뉴딜 예산 4조8000억원 등이 추가로 편성됐다. 대학 등록금 반환 간접 지원 예산도 1000억원 규모로 반영됐다.

정부는 재정효과 극대화를 위해 3개월 내 주요 사업비의 75% 집행을 목표로 예산 집행에 즉시 돌입할 방침이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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