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울산 전통시장 30곳 다양한 이벤트..12일까지 동행세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발맞춰 울산지역 전통시장 30곳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마케팅은 할인과 페이백 행사, 경품.판촉 행사, 플리마켓, 토요벼룩시장, 아시아일요장터 등이며 시장별 각양각색으로 진행된다.
중구에서는 학성새벽시장, 우정전통시장, 옥골시장, 구역전시장, 반구시장, 선우시장에서 특별 무대공연이 진행되며, 울산시장에서는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된다.
남구 수암상가시장에서는 모바일 사진콘테스트, 울산번개시장에서는 5일 아시아인 일요장날이 운영된다.

또 신정상가시장, 학성가구거리, 남목전통시장은 대표 품목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동구 전하시장은 에코백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북구 호계공설시장은 2만 원 이상 결제 영수증 지참 시 마스크, 주방세제 등 경품 추첨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덕분에 릴레이 행사’도 마련된다. 시장별 영수증 모금 목표액을 설정하고 목표가 달성되었을 경우 주변에 고마운 기관 등에 시장에서 마련된 물품 등이 전달된다.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영수증 모금 목표액 2000만 원 달성 시 온산소방서에 국밥 100그릇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통시장 이벤트는 누리집 시장애(愛)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상인 및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 행사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장보기 나들이로 시민들의 기분도 전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시장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시민 방역의 날릴레이 캠페인과 연계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