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노숙인 시설에 후원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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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최용호)는 지난 3일 인천 미추홀구 노숙인요양시설인 ‘다사랑의 집(김남순 원장)’을 찾아 후원금 420만원을 전달했다.
‘다사랑의 집’은 무의탁 어르신 수용시설로 오갈 곳 없는 남.여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사회적응능력을 키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사랑의 집’은 이번 기부금을 경사로와 비가림막 설치, 우천 시 미끄러움, 낙상 위험 등과 같은 안전사고 예방에 사용할 예정이다.
다사랑의집 김남순 원장은 “노숙인 요양생활시설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장애가 있으신 분들이 많아 안전이 가장 걱정되었으나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용호 지사장은 “마사회는 경마 중단 상황에서도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이번 지원이 원생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 김재홍 기자 hong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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