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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9시간 검사장 회의 "추미애 지휘 부당"...조만간 尹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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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소집된 '검사장 회의' 9시간 동안 이어져

참석자 상당수 "추 장관 지휘 문제 있다" 의견 내

윤석열, 의견 경청에 주력…공식 입장은 '아직'

이의제기 시, 추미애와의 갈등 '정점' 달할 듯

[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응하기 위해 소집된 어제 긴급 검사장 회의에서는 9시간 동안 치열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고검장과 지검장 상당수가 추 장관의 지휘는 부당하다는 의견을 낸 가운데, 조만간 윤석열 총장도 결단을 내릴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경국 기자!

굉장히 오랜 시간 회의가 진행됐는데, 참석한 검사장들의 의견은 모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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