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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80대 여성 공격한 김민교 반려견은 `벨지안 쉽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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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의 반려견에 공격당한 80대 여성이 숨진 가운데 반려견 견종이 화제다.

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2'에서 공개된 김민교의 반려견은 '벨지안 쉽도그'다.

양치기 개로 알려진 이 견종은 최근에는 경찰견·군대견으로 활약하고 있다.

벨지안 쉽도그는 근육과 뼈가 타 견종에 비해 발달한 편이라 빠르고 점프력이 뛰어나며 행동이 민첩하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벨지안 쉽도그를 경주견으로 기르기도 한다.

배우 김민교처럼 반려견으로 기르는 이들도 많다.

벨기에 태생의 이 견종은 변종이 만들어진 장소에 따라 네 종류로 나뉜다.

길고 검은 털의 그로넨달, 황갈색 거친 털의 라케노이즈, 검은색 얼굴에 짧은 황갈색 털의 말리노이즈, 검은색 얼굴에 긴 황갈색 털을 가진 터뷰렌 등이다.

앞서 지난 5월 김민교의 반려견 두 마리는 고라니를 보고 울타리를 뛰어넘어 나갔다가 마주친 80대 여성 A씨를 물었다.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3일 숨졌다.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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