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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신규확진 63명, 수도권·광주 집중…2주 일평균 46.9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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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뺀 지역발생 36명…경기15·광주 8·서울6·대전3명 순

해외유입 27명 중 검역 18명…격리해제 5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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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이영성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했다. 지역발생 감염자가 36명, 해외유입 감염자가 27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수도권과 광주광역시에서 집중됐다.

지난달 21일 이후 최근 2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6.9명으로 전날 47.2명보다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생활방역 전환 기준인 50명에 근접한 상황이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3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030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52명 증가한 1만1811명이다.

신규 확진자 63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19명, 광주 8명, 서울 7명, 대전 3명, 인천 2명, 충북 2명, 부산 1명, 대구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순이고, 검역과정 18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명 감소한 936명으로 조사됐다.

신규 확진자 63명 중 36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었다. 지역발생 36명 중 경기 15명, 서울 6명, 인천 2명 등 23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광주 8명, 대전 3명, 충북 2명, 대구 1명, 경북 1명 등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7명이다. 신고 지역은 경기 4명, 인천 2명, 서울 1명, 부산 1명, 경남 1명이며 검역과정은 18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283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17%다. 성별로는 남성 2.68%, 여성은 1.78%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4.82%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3396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1만3030명의 지역은 대구 6924명, 경북 1391명, 서울 1353명, 경기 1270명, 인천 346명, 충남 172명, 부산 155명, 경남 137명, 대전 129명, 광주 92명, 강원 65명, 충북 66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전북 28명, 전남 25명, 제주 19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753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31만9523명이며, 그중 128만417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23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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