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만3030명
해외 검역서 18명 발생…경기 19명으로 가장 많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대비 63명 늘어났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3030명으로 1만3000명을 넘어섰다.
다만 지역발생은 36명으로 전일 대비 줄어들었다. 해외유입이 27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검역에서 18명이 발생했다.
경기도에서는 의정부 아파트에서 시작된 깜깜이 감염이 헬스장 등으로 확대되며 2~4차 감염이 발생해 총 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져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도 광륵사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이어져 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충북과 인천에서도 각각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대구와 부산, 경북과 경남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신규 격리해제자는 52명으로 총 1만1811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93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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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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