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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국내 발생'은 경기 15명 등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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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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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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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63명 늘어난 1만3030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전날인 3일에 60명대로 급증한 데 이어 4일에도 같은 규모의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다만 3일에는 국내 감염(지역발생) 사례가 50명대였지만 이날은 30명대(36명)로 내려왔다. 대신 해외 유입사례는 전날의 두배 가량인 27명이었다.

국내 감염(지역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15명, 광주에서 8명, 서울에서 6명, 대전에서 3명, 충북에서 2명이 발생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27명 중 18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 9명은 입국한 뒤 경기(4명), 인천(2명), 서울(1명), 부산(1명), 경남(1명) 지역 자택이나 시설에서 자가격리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새 1명 늘었다. 현재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83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52명이 늘어 총 1만1811명으로 집계됐다.

송윤경 기자 ky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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