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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동작구서 확진자 2명 발생…"이동동선 확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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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동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

동작구는 3일 관내 56번과 5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도2동 거주자인 56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코감기 증상을 보여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노량진1동 거주자인 57번 확진자는 지난 3일 발열, 근육통, 인후통 증상을 보여 세브란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만 57번 확진자는 이날 동작구보건소에 확진 사실이 통보돼 4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된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구는 "확진자는 현재 병상배정 절차를 진행 중이고 거주지와 이동동선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라면서 "역학조사 이후 이동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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