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지평(김지형 대표변호사)가 '법률의 지평' 제2호를 발간했다.

법률의 지평은 지평 구성원들이 작성한 논문과 외부 기고문, 칼럼, 소송사례 등을 묶은 법률 단행본이다. 지난해 7월 제1호가 발간된 바 있다.

이번 2호는 △칼럼 △소송사례 △논문 △뉴스레터&소식 등으로 구성됐다.

임성택 대표변호사(56·사법연수원 27기)의 '장애 너머 사람' 등 칼럼과 김지홍(48·27기)·김승현 변호사(31·변호사시험 5회)의 '미국 AMEX카드 판결과 양면시장 이론의 경쟁법적 적용' 등 논문들이 수록됐다.

공익소송 사례인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제3조 제1항 등 위헌확인 사건', 대법원 판례 변경을 이끌어낸 사례인 '직장폐쇄 기간의 평균임금 산정 사건'의 소송서면도 담겼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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