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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울산 남구, 낡은 장생포 풋살장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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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 풋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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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장생포고래로 250 일원에 위치한 장생포 풋살장에서 개보수 공사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장생포 풋살장은 준공된 지 9년이 지났지만 시설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최근 장생포 다목적구장이 야구전용구장으로 변경되면서 인접한 장생포 풋살장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남구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조잔디 교체, 그물망 보수, 야간 조명등 교체 등 개보수 공사를 시행한다.

남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풋살장을 이용하는 생활체육인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경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활체육시설 개선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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