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E뱅킹채널 공제계약대출 이벤트' 관련 이미지. 사진=새마을금고

[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는 고객을 지원하고,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e-뱅킹채널 공제계약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내 e-뱅킹채널(새마을금고 개인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공제계약대출을 받을 경우 공제계약대출 실행일 기준 6개월 간 대출금리가 최대 2% 감면된다. 해당기간 내 공제계약별로 공제계약대출 감면은 1회에 한정된다.

금리감면 혜택 외 이벤트 참여 동의 고객 2만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2000원권)을 발송하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또한 이벤트 참여에 동의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공제계약대출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00명에게 커피전문점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한다.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과 커피전문점 모바일 상품권의 지급대상자는 중복으로 선정될 수 있다. 상품권은 행사기간 종료 후 대상인원을 확정한 뒤 2주일 내 당첨자에게 모바일로 일괄 발송 예정이다.

e-뱅킹채널을 이용해 공제계약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최초 1회에 한해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전자금융신청서를 작성한 후 행사기간 내에 e-뱅킹채널로 접속하여 공제계약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해당 신청서를 작성한 새마을금고 회원은 별도의 새마을금고 방문 없이 공제계약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공제계약대출은 개인 신용등급과는 무관하며, 1일 사용 후 상환하는 경우에도 중도 상환수수료가 없어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공제가입자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와 새마을금고 개인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앱인 'MG더뱅킹'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인별 대출가능금액 및 이용방법의 안내는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하거나 새마을금고 공제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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