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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오늘 공적판매 마스크 314.8만개…5일 96.6만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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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0.6.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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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공적판매 마스크 314만80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또 일요일은 5일에는 96만6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일일 공급량 314만8000개 중 의료기관은 58만개를 우선 공급받았다.

일반 소비자 구매가 가능한 약국에는 251만1000개를 공급했다. 또 서울 경기 지역 이외 농협 하나로마트 5만7000개를 풀었다.

5일에는 약국에 92만2000개, 하나로마트에 4만4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적판매 마스크 구매 가능 수량은 1주 1인 10개다. 주말과 평일 등 10개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분할 구매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의 마스크도 대신 구매가 가능하다. 대리구매 대상은 동거인을 포함한 모든 가족,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다.

한편, 식약처는 여름철 착용이 간편한 비말차단용 마스크와 관련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며, 어린이·노약자·임산부 등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양보해달라고 당부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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