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담화 발표 "미국과 마주앉을 필요 없다"…거부 의사 밝혀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 2018.6.1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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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4일 한미 정가에서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아연함을 금할 수 없다"라고 비난했다.
최 제1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조미(북미) 대화를 저들의 정치적 위기를 다루어나가기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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