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일곡중앙교회 신도 상당수 마스크 미착용...방역수칙 안 지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확진 환자가 6명 나온 광주 일곡중앙교회가 지난 주말 예배 당시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일곡중앙교회 역학조사 결과 지난달 28일 예배 당시 신도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거리 두기도 준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배 참석자들에 대한 출입자 명부 작성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일곡중앙교회를 감염 위험시설로 판단하고 오는 19일까지 시설 폐쇄 행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일곡중앙교회에서 나온 확진 환자 가운데 4명은 식당에서 봉사하거나 식사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일곡중앙교회 신도 천여 명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860여 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