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일곡중앙교회 역학조사 결과 지난달 28일 예배 당시 신도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거리 두기도 준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배 참석자들에 대한 출입자 명부 작성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일곡중앙교회를 감염 위험시설로 판단하고 오는 19일까지 시설 폐쇄 행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일곡중앙교회에서 나온 확진 환자 가운데 4명은 식당에서 봉사하거나 식사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일곡중앙교회 신도 천여 명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860여 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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