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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도봉 '성심데이케어센터' 자가격리 해제자 89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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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가격리자는 5명…해제 전 검사 실시할 예정

확진 교보생명 콜센터 근무자와 접촉한 5명도 음성

뉴시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12일 서울시와 도봉구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도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모습. 2020.06.12. dadaz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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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도봉구 노인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89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4일 서울 도봉구에 따르면 구는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자가격리자 해제 전 검사를 실시했다. 94명 가운데 8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남은 자가격리자 5명은 해제 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가 이날 0시 기준으로 공개한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서울 지역 확진자는 43명으로 나타났다.

구는 또 양성 판정을 받은 강북구 교보생명 콜센터 근무자(중랑구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구민 5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중랑구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을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 행사는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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