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측은 확진자 가족을 포함한 직간접 접촉자 250여명 전원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삼성SDS는 잠실 사옥 폐쇄·재택 근무 체재를 해제하고 6일부터 정상 근무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삼성SDS는 지난 2일 오전 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전 임직원을 귀가시킨 후 사옥을 폐쇄한 바 있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달 29일 퇴근 후 몸이 안 좋아 30일부터 휴가를 냈다가 1일 발열 증세로 검사를 받아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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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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