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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개그맨 출신 양말사업가 정이래 '오리발엄지 군용양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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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이세븐 신제품 오리발엄지 군용양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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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개그맨에서 양말 사업가로 변신한 정이래(57) 제이세븐 대표가 신제품 디지털군용양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개그방송 작가, 개그맨, 의정부시의원 출마 등 이색적 이력의 소유자인 정 대표는 12년간 경기북부지역에서 양말을 제작해왔다.

정 대표는 최근 '오리발엄지양말'에 대한 특허를 출현했다.

그가 군에 납품 중인 오리발엄지 군용양말은 양말이 뒤틀려 돌아가는 불편함을 없애주기 때문에 나아가 군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기능성 제품으로 발 냄새를 98%억제하고 습진, 무좀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정 대표는 "앞으로 국군 뿐만 아니라 미군양말을 개발해 평택 미군부대에 판매할 예정이며, 미국 밀리터리 회사와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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