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발열체크 |
(가평=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6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곧바로 가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A씨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된 가족 1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방역 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옮겼으며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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