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착오로 "출국 앞두고 확진"→"입국 후 확진" 정정 발표
화성 44번째 확진자 발생 |
A씨는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자차를 이용, 화성의 한 선별진료소로 이동한 뒤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검사 당시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화성시는 이날 오후 2시 반께 "A씨가 본국으로의 출국을 앞두고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됐다"고 발표했으나, 3시간여 뒤 "착오가 있었다"며 출국 예정자가 아닌 전날 입국자라고 정정했다.
이에 따라 '깜깜이 감염자'로 분류됐던 A씨는 다시 해외 유입 감염자로 분류됐다.
화성시 방역당국은 A씨의 거주지 등을 소독하는 한편, 역학조사관과 함께 최근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화성지역 내 감염자 수는 44명으로 늘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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