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명여고 학생 한 명과 같은 연기학원에 다니면서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 학생과 교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아울러, 최근 부모와 제주 여행을 다녀온 달성군 유가초등학교 3학년 학생 관련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도 62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시는 경명여고 3학년과 교직원 등 260명을 상대로한 선별검사 결과에서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
대구시와 시교육청은 일단 안도하면서 조심스럽게 등교 재개 일정을 조율 중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학교나 학원 이외의 외부인들과 접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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