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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확진자 다녀간 광주 사우나 방문…나주 50대 여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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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광주 56번 확진자가 방문한 광주 소재 사우나 다녀]

머니투데이

나주시청.


코로나 19 감염병 전남 26번 확진자는 나주시 남평읍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파악됐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26번 확진자는 나주시 남평읍에 거주하며, 한국전력 함평지사에 근무하는 50대 여성이다.

26번 확진 여성은 지난달 28일 광주 57번 확진자(광주 사랑교회)가 방문했던 광주 소재 사우나를 찾았으나, 방문 시간대가 서로 달라 동선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26번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 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 여성은 확진 즉시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에 있다. 접촉 가족 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26번 확진자 발생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역 감염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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