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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광철 연천군수 취임2주년 첫 행보, 취약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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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광철 연천군수 취임2주년 취약계층 위문.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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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한 1일과 2일 관내 취약계층 13세대를 위문하고 격려 및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와 폭염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대상자들은 “더운 날씨에 군수께서 찾아와 애로사항을 청취해주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알려줘 매우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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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취임2주년 취약계층 위문. 사진제공=연천군 김광철 연천군수 취임2주년 취약계층 위문.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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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천군 왕징면의 박모는 휴대폰에 담당주무관을 ‘1004’라고 저장해 놓는 등 평소 고마움을 가졌으며 김광철 연천군수에게도 이번 위문에 큰 감사를 보냈다.

박씨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전신마비)으로, 노모 돌봄으로 지내왔으며, 2017년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발굴돼 현재까지 연천군의 집중관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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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머니는 고혈압, 간질(뇌전증)을 앓아 연천군 긴급지원 의료비 및 병원 입-퇴원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받아 쇠약했던 건강을 회복하고 관계가 단절된 두 아들과도 관계가 회복됐다.

박씨는 그동안 장애인 보조기기(전동침대 및 욕창방지매트), 중증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사업, 주거급여 집수리 등을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어머니 입원치료로 돌봐줄 가족이 없어 돌봄 서비스(장애인활동지원)를 기존 77시간에서 시작해 지금은 상시 돌봄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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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취임2주년 취약계층 위문. 사진제공=연천군 김광철 연천군수 취임2주년 취약계층 위문.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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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자주 찾아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일선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담당 주무관들을 격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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