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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속보] 하루 확진자 사흘 연속 60명 넘어...신규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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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에서 3일 오후 이곳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 관계자가 예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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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6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60명을 넘은 것은 3일 연속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43명, 해외유입 사례가 18명이었다. 지역발생 사례는 세부적으로 광주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14명, 대전 8명, 경기 4명, 강원과 경북이 각각 1명씩이었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3,091명으로 늘었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21명 증가해 누적 1만1,832명이었고, 사망자는 없어 283명을 유지했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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