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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61명 늘어난 1만 3091명이라고 밝혔다.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6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 중 43명이 지역발생이고, 18명은 해외유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6명, 광주 16명, 대전 8명, 경기 8명, 강원 1명, 전북 1명, 경북 1명, 제주 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현재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82명이다.
황병준 기자(jo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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